텍스카드를 만들다! (취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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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서
저번 글에서도 말했다 싶이 지난 여름 동안 적당한 학생 잡을 찾고 있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포지션이 열리지 않았지만 그래도 여러 회사에 지원했다. 우리나라 공채와는 다르게 여기에서는 인맥으로도 많이 들어가고 그래서 인연이 있던 회사에 직접 이메일도 보내고 그랬는데 여기는 프로세스가 너무 늦어.... 운 좋게도 몇몇 회사와의 인터뷰가 잡혔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베를린 여행 마지막 날에 밤에 자고 일어나서 1차 인터뷰가 끝난 회사에서 연락이 온 것을 봤다. '오늘이 인터뷰 날인데 왜 연락이 없니. 관심 여기에 아직도 있니?' 이런 느낌이었는데 잠이 확 깨더랔ㅋㅋㅋㅋ 학교 이메일 계정은 다른 나라로 가면 인증을 해야하는데 내가 한국에 있는 동안 한국번호로 바꿔논 터라 불가능했었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