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토크 : 별거없음

후후 블로그 잊고있었는데 핑크카드 검색하다가 내 글 떠서 생각남ㅋㅋㅋㅋ

 

이게... 한달전에 내가 지갑을 잃어버려서 모든 카드를 재발급 받아야하는디

 

정말 개속상한 일이다

 

아이디카드가 무려 3개나 들어있는데 그걸 주인을 안 찾아주고

 

어떤 도라이가 그걸 홀라당 지가 씀 

 

교통카드 하나 있는데 그거로 엄청나게 돌아다님ㅋㅋㅋㅋㅋ

 

쩝 쨌든 이제 학생증이랑 핑크카드 재발급 받아야함..

 

최근에 아무것도 안 한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하루 뭐가 있고

 

하루 방전되고 이런식이었다 으이구 저질체력

 

집도 뭔가 집같아지고 있고...돈 쓴 값을 하는 중^^*

 

런던에서 지영이가 놀러왔어서 이것저것하고 돌아다녔는데

 

클라이밍... 증말 힘들었다.... 아직도 여기서 난 화상이 안 나았어..ㅎ..

 

TMI ) 쎈척할라고 아픈척 못함

클밍 끝나고 진짜 입에 뭐 안 넣어주면 죽겠다 싶어서 바로 지방 섭취해줌

 

진짜 이거 한국인 입맛 저격 핏자... 세상 매워 우후후사후사하하하

 

 

클밍 끝나고 집 가는 길에 이쁜 놀이터에서 찌굼

 

굿바이파티하고 바로 해 뜨는거 구경옴ㅎㅎㅎ

이거 말고도 루이지아나 박물관도 가고 많이 놀러다녔다

 

지영이가 논문쓰고있어서 이래저래 바빴지만...

 

나도 지영이 이사가기전에 런던 놀러가야지.

 

지영아 런던 넘 즐기진 말고 있어

 

😉 나랑 즐겨야하니까 😉

 

이사 후에는...

 

엄... 아직 사실 벽에 드릴을 못 박아서 나중에 올리도록해야징

 

기숙사에서 열댓명이랑 북적북적 살다가 둘이서 사니까 느낌이 굉장히 색다르다.

 

애들이 보고싶기도 하고 집이 차분해져서 좋기도 하구

 

이 집 방음이 너무 안되서 속상하긴 하지만...

 

집주인이 그지라서 빡치긴하지만...

 

오래오래 잘 살아보도록 하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