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 온지 어연....1주일째!!
여기에 오니 뭘 가져왔어야할지 절실히 느낀다.
바로바로 몇개의 옷가지보다 전자기기. ( (1)에서 전자기기 말함 )
헤어드라이기를 온지 1주일만에 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할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쓴 것에 이어서 쓰자면!
7. 수건
나는 분명 수건을 학교에서 샀다.
근데 우리나라 수건이랑 엄청 다르게 얇고....별로다ㅠㅠ
글고 갠적으로 큰 수건을 별로 안 좋아해서 우리나라 수건을 더 가져올껄 했다.
8. 전기요
이거는 출국 몇시간 전에 택배로 받아서 바로 캐리어에 쑤셔넣었다.
진짜 가져오기 겁나 잘함ㅠㅠ
이불은 얇은거 덥고 이거 틀어노면 지상낙원이 그지없다.
9. 클렌징폼
클렌징폼 한국께 제일 좋음 ㅇㅇ
10. 김치캔/볶음김치
이건 사실 한인마트에서 사면 되는데
나가기까지 몇일이 걸리니까 초반에 먹을 양 정도?
11. 멀티탭
긱사에 하나 있긴 했는데 그래도 침대 머리맡에 하나 더 두니 세상 편하다ㅠㅠ
문어발 체고체고체고.
12. 가습기
이 나라 있으면 있을 수록 너무 건조해ㅠㅠ
우리나라 늦가을정도의 건조함이다.
수부지 죽어요 엉엉
역시 팔겠지만 가격이 비싸므로.. 이번 겨울에 가서 가져와야지.
사실 여기도 사람 사는 나라다보니 거의 다 있긴 한데
가격이 워낙 비싸고 내가 원하는걸 찾으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몇개는 사가야하지ㅜ_ㅜ
근데 라면이나 컵떡볶이 참기름 간장 이런거는 여기서도 판다.
맛은 우리나라 맛보다는 덜하겠지만 그렇게까지 잘 못느끼겠다.
여기도 아시아 마켓이 다 있기 때문에
그냥 가서 사면 청정원꺼 종갓집꺼 다 있다.
나는 음식 욕심 부려서 이것 저것 많이 챙겼는데
(사실 후회 안함)
여기도 다 판다 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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