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디그룹과 함께 캐빈트립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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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서
우리나라의 엠티처럼 이곳에도 캐빈트립이 있다 20-23일에 캐빈트립에 갔다왔다 (오늘 도착함 후후) 엠티와 차이점이 있다면 과별이 아니라 가고싶은 사람들끼리 같은 캐빈에 배정이 될 수 있다는 것! 원래 같이 가기로 한 같은과 여자애가 있었는데 걔가 취소하게 되서 그냥 우리 버디그룹 애들이랑 가기로 했다 우리 버디가 캐빈트립 총괄자중 하나라서 같은 조에 배정받기 쉬웠다ㅎㅎ 사실 겉으로는 낯을 안가려도 속으로는 엄청 가리는데 (나 낯 가린다고 친구들아...) 그래서 사실 얘네랑 2박3일동안 붙어다녀야 한다는 생각에 약간 무서웠었다 근데 가서 많이 친해진 것 같고 재밌었다!! 금요일에 수업을 째고 캐빈트립에 가져갈 담요를 사러 이케아를 갔다ㅎㅎ 그리스애랑 같이 가서 (얘네 집에 10월에 감 호호) 거대한 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