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싸의 맛집탐방 : 브루클린 버거 더 조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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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탱자
원래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을 좋아해서 학교 주변 맛집은 모두 도장을 깼다. 멀리 가는 것을 싫어해서 그 이외는 잘 안가봤지만 친구가 이촌역주변에서 살아서 초대해주었다. 물론 내가 비자센터도 같이 가자고 꼬셨던 그 친구가.. 고마워 친구야.. 예전에 그 친구가 브루클린 버거 조인트가 동네에 생겼다고 엄청 맛있다고 놀러오면 먹자고 했어서 한번 꺼낸 말은 지켜야 하길래 가게 되었다. 여아일언중천금이지 않나 가게 외관은 딱 미국에서 팔법한(미국 안 가봄) 가게였다. 네온샤인에 힙한 노래 이게 미국이라면 나랑 미국이랑 잘 맞을 것 같다. 저 힙한 종이컵...사실 종이컵이 너무 멋져서 저거로 받고 싶었는데 유리잔으로 주더라... 테이크아웃 용인가 보다ㅠㅠ 트로이 시반의 go slow를 코울슬로로 발음하는 노래(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