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는 봤나? 가을방학 - 영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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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탱자
런던에서의 셋째날(체감 둘째날) 밥을 하기 귀찮기도 하고 번거롭기 때문에 로워마쉬마켓에 가서 브런치를 먹으려고 했다. 로워마쉬마켓은 우리나라의 밤도깨비처럼 길거리 음식을 파는 마켓인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많이 열진 않았다 그래서 졍이가 알고있던 집으로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인도+영국의 독특한 조합의 브런치였다 희희 지영픽 그린커리와 내픽 오믈렛을 먹었는데 불패메뉴였어서 그런지 맛있었다 먹고...ㅎㅎ...공부하고.... 공부하고.... 망할 중간고사 왜 나만 있는거야... 졍이도 팀플 몰려서... 계속 공부...공...부.... 그래도 카페에서 공부해서 뭔가 외국에 있는 느낌나고 괜춘했다 희희 그리고 이제 저녁시간이니까 전날에 산 재료로 잔치국수를 해먹었다 생각보다 밀가루맛이 많이나서 놀랐... 졍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