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해도(훗카이도) 여행기(2) : 시내&오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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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탱자
삿포로의 둘째 날이 밝았다! 미나가 새벽 비행기로 아침에 도착했고 무사히 잘 도착했다. 뇌우가 친다던 날씨는 맑고 예뻤다. 이 나라는 하늘이 이렇게 이쁘냐.. 부러워.. 아침을 샌드위치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작년에 이 집을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어갔는데 너무 맛있고 좋았어서 다시 방문하게 됬다. 사실 이 집 이름을 아무도 몰랐는데 능력자 친구들이 구글맵으로 장소를 기억해서 다시 갈 수 있었다. 가게 이름은 산도리아. 샌드위치 종류가 엄청 많고 24시다. 걸어가면서 와구와구 먹고 시계탑 쪽으로 가서 사진도 찍을겸 쇼핑도 할겸 갔다. 왜 사진기에 샌드위치 다음이 바로 점심사진일까.. 먹고 바로 먹은거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맞나봐 1년동안 우리가 그리던 스아게플러스를 갔다. 역시 진짜 맛있었다. 나는 감자를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