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무사귀환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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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서
오랜만에 블로그래서 근황토크를 좀 하려고 한다. 12월 중순에 방학이 시작해서 한국으로 호다닥 들어왔다. 자가격리 2주를 하고 비록 한국도 규제가 있었지만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좀 유했어서 잘 놀고 잘 먹다가 다시 1월 말에 귀국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KLM항공사에서 코로나 음성 결과지를 의무로 하는줄 모르고 갔다가 1차 출국이 빠꾸당했다.. 눈물 주룩. 아니 당연히 네덜란드에서 요구를 안해서 항공사에서 의무로 할 줄 몰랐다는것이 나의 변명.... 코로나 검사지를 받고 그래도 뭔가 KLM괘씸해서 (너가 왜..) 그냥 Finnair로 예약을 했다. 일단 최단거리기도 했구 첨에 탔을때의 기억이 좋아서..ㅎ 응 그냥 KLM 재예약 할껄 왜저랬지 이제 비자가 문제가 생겼어서 또 출국장에서 대기를 탔..